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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멍멍이

탈세의혹 공효진 공식입장

by 소오이 2019. 4. 12.

국세청이 공효진을 상대로 고강도 세무조사에 착수했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이에 공효진 측에서 공식입장을 내놓았는데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배우 공효진이 국세청 세무조사와 관련해 공식입장을 밝혔습니다.

공효진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11일인 어제 

"공효진이 고소득자 대상 세무조사를 받고 있는 것은 사실"

"보도된 기사에 건급된 건물은 이미 2년 전 조사를 마쳤고, 세금 납부도 완료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 부분에 대해서는 확대해석 하지 않았으면 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한 매체는 국세청이 지난달 말 서울 지방국세청 조사 2국 요원들을 동원해

배우 공효진을 상대로 고강도 세무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는데요

내달 중순까지 세무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보도하기도 했습니다.

더불어 비정기 세무조사이므로 탈세나 세금누락 등을 검증하는 과정일 수 있다고 했었죠.

 

 

공효진은 지난 2013년에 37억원에 매입한 한남동 소재 빌딩을 2017년

60억 8000만원에 팔아 시세차익을 거뒀다고 알려졌습니다.

또한 2017년 서울 마포구 소재 건물을 63억 원에 매입할 당시 50억 원의

은행 대출을 받았고 해당 건물은 현재 130억 원대 가치라는 보도도 있었습니다.

 

이번 공효진 고소득자 대상 고강도 세무조사가 밝혀지게 된 것은

지난 10일 탈세혐의가 있는 유튜버와 1인 연예기획사 등 신종 고소득 사업자 176명에 대한

세무조사를 착수했다는 소식과 함께 시끌시끌했었습니다.

조사대상에는 연예인, 연예기획사, 프로선수 등 문화 스포츠 분야 20명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효진 공식입장으로 밝힌 만큼 성실납부로 별다른 혐의점이 없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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